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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정비자 발급혐의자 경찰, 신병확보 나서
미국입국비자 부정발급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25일 주한(駐韓)美대사관이 부정비자를 대량 발급한 혐의로 해고했던 한국계 미국인 제니퍼 金(여)씨가 이번 사건 해결의 열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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캘리포니아大 한국계 헬렌李 美 法大生 첫 검찰試補 수습
미국 법과대학원(로스쿨)학생이 우리나라 검찰청에서 실무 수습교육을 받게 된다. 그동안 국내 주요 종합법률회사(로펌)에서 美 로스쿨 학생들이인턴으로 일한 경우는 있었지만 검찰시보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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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짜신분증으로 美부대 출입 병원장등 13명 적발
돈을 주고 가짜 美군속 신분증을 구입해 미군부대내에서 면세품을 구입하거나 영내 골프장등을 이용해오던 병원장등 1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.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6일 유명여자탤런트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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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가 본 마가렛 조-생소한 동양인 삶 대변
『이 코미디는 한국교포들이 미국에서 번듯하게 살게됐다는 걸 자랑하는 프로가 아닙니다.아직도 미국인에게 생소한 아시아계 사람들의 삶을 미국에 소개하는 프로로 봐야해요.』 23일 S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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對北 비공식선교 어떻게 하나-聖句적은 풍선 날려보내
『우리는 지상전.해전.공중전에 곁들여 심리전까지 치르고 있습니다』대북(對北)선교 일선에 나서는 선교사들의 말이다. 북한은 워낙 폐쇄적인 사회라 통상적인 방법이 아닌 기상천외한수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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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계 美國의사부부 러시아서 被殺
러시아 극동 하바로프스크에서 의료활동을 해온 한국계 미국인 의사부부가 28일밤 피살체로 발견된 사실이 밝혀졌다.3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93년 여름부터 하바로프스크의료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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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문단 아시아계작가 3파전
미국 문단에서 한국.중국.일본계 작가 3명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작품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있다. 중국계 소설가 에이미 탠의 소설 "부엌 신의 아내"(The Kitchen God'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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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入北허용 眞僞 아리송-방콕여행사 모집광고
북한이 오는 4월말 개최되는 평양국제체육문화축전에 남한 사람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혀 그 진의가 궁금증을 낳고있다. 방콕의 북한관광 알선업체인「메릴랜드 트래블서비스」(歡樂旅行社)는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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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거릿趙 코미디 엇갈린 평가
美國 방송사상 최초로 한국 교포 가정을 그린 코미디라는 점에서 적지않은 관심을 끌고 있는 「올 아메리칸 걸」의 첫회가 14일 ABC방송을 통해 美전역에 방송됐다. 이날 방송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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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포美女 2명미스 아메리카 본선 출전
미국 애틀랜타에서 17일 개최되는 94년도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2명의 한국계 미녀가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. 주인공은 미스 매사추세츠 李은주양(24.미국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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本紙통해 어머니찾았던 정창용씨 한국서 새삶
지난 81년 中央日報에 美 陸士(웨스트포인트)에 재학중이라는사실이 보도되면서 일곱살때 헤어진 어머니를 만나게됐던 한국계 미국인 정창용씨(33)가 우리나라에서 새 삶을 찾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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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성연애자 권익주장 비밀단체 은밀히 확산
국내 동성연애자들이「동성애의 권리」를 요구하며 모임을 결성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자는 운동을 벌이고 나서 충격을 주고 있다. 올1월 호모.레즈비언들이 공동으로 결성한「초동회」를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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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,주심에 인사하는 예절 팬들에 인기
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직행이 확실시되는 LA다저스의 朴贊浩에 대해 미국의 유력한 스포츠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誌가3월28일자에서「오리엔트 특급」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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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영화속 한국사람 주로 우둔.음흉하게 묘사
최근 물의를 일으킨 영화『폴링 다운』에서도 잘 드러난바와 같이 미국영화속에서의 한국인의 이미지는 그리 곱지못하다. 전통적으로 미국영화에서 동양인의 이미지는 부정적으로 묘사되어왔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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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폴링다운 한국인 비하부분 삭제 논란
○…지난해 한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물의를 빚었던 영화『폴링 다운』이 곧 국내 개봉됨에 따라 문제의 한국인비하 부분을 과연 삭제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. 직배사인 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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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증권배 이창호.서봉수 충격의 패배
李昌鎬6단이 천적관계를 보여온 日本의 요다 노리모키(依田紀基.27)9단에게 또 졌다.이리하여 李6단의 對요다 종합전적은 1승5패. 18일 東洋증권배 세계바둑대회 16강전이 열린 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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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계 여성 입양아 미미 맥앤드루씨 미 플로리다주 하원의원 당선
입양아 출신 한국인 여성이 지난 3일 실시된 미국선거에서 플로리다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미주교포사회에서 화제가 되고있다. 화제의 주인공은 미미맥 앤드루씨(3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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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정계 발내디딘 한인 교포들
◎주지사 출마 쓴잔 마신뒤 주상원 재기 임용근씨/미 군의관 양자로 입양… 주하원 “배지” 신호범씨/교민단체회장 두루거친 뚝심파 시의원 정호영씨/이민 3세… 방송기자 출신의 여성정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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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교포들에도 징집명령/초긴장의 페만… 미·중동 현지표정
◎“개전땐 3차대전 가능성” 카다피/미 국민 대부분 부시의 「무력공격 정책」지지/주변국 공항에 탈출 외국인 홍수… 암표 성행 유엔이 정한 이라크의 철군시한이 수일 앞으로 다가오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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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맥도널드 햄버거 체인점 주인된 재미 교포 안형즙씨
하버드대학을 졸업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는 미국 맥도널드 햄버거 체인점의 운영권을 한국사람이 따냈다. 미국인들조차 「하늘의 별 따기」라고 부를 만큼 까다로운 「자격 심사」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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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:102
◎전 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/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 대립/남로당기관지 창간 서둘러/해방일보 편집국원중심 주팔아 자금염출 허헌은 미국을 상당히 평가하고 있었다.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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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 미 창구 안 거치고 중국을 본다|본사-신화사 제휴로 "더 가까워질 대륙"
중국문제전문가로서 79년 6월부터 2년 반 동안 미 뉴욕타임스 초대 북경 특파원을 지낸 「폭스·버터필든」의 『차이나』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귀절이 있다. 중국당국자들이 중국을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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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본속의 한국인" 급속히 줄게된다|일본의 부모양계국적주의가 실시되면
도대체 일본 국적법 개정이 재일교포에게 무슨 소관이냐고 의아할 분도 계실 것이다. 그러나 이것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「재일한국인」의 존재여부를 규정하는 장래운명에 관한 중요한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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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묘한 소의 대한자세 "진의"를 알 수가 없다
한-미, 한-일 관계가 최근 부쩍 강화되고 한국에 대한 북한·소련 등의 군사적 위협가능성에 대한 미국의 경고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소련의 대한자세가 미묘한 이중구조를 보이고 있어